[더뉴스] 정치권 한목소리로 규탄...반복되는 정치인 피습 / YTN

2024-01-02 735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이었습니다. 부산 가덕도에서 습격을 당했습니다. 테러를 당한 거죠. 이재명 대표, 들으신 것처럼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현재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모두 한목소리로 이 대표의 쾌유를 빌며 정치 테러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정치 테러가 더는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김만흠 한성대 석좌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이재명 대표가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소식 듣고 놀라셨죠?

[김만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뉴스가 11시 조금 전에 이렇게 알려졌죠. 10시 반쯤에 이 일이 벌어졌는데요. 여야 상관없이 일제히 정치권에서 정말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지금 하고 있고요. 더불어서 쾌유를 빌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지난번에 이재명 대표가 단식으로 20 며칠간 당을 비우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 정치권 전반에 파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리고 수사 빠르게 해라라고 지시를 했고요. 경찰에서도 지금 수사본부를 마련한 상황인데 일단 배후가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누구인지 이것을 철저하게 밝혀야 할 텐데 지금 해당 남성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더라고요.

[김만흠]
네, 대개 이게 당연히 배후는 밝혀야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극단주의자들이 종종 있지 않습니까? 어느 시대에나 상관없이요. 물론 최근에 우리 정치가 너무 상대방을 적으로, 악으로 간주하는 그런 풍토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런 풍토하고 상관없이 역대 이런 극단주의자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정치에서도 바로 몇 년 전에, 지난 대선이니까 2022년이죠. 그때 당시 3월쯤에 송영길 대표가 유세 지원 도중에 맞아서 여기 머리에 두르고 유세 지원했던 생각도 나고요. 그전에 또 주미대사였던 리퍼트 대사가 심한 폭력을 당했던 기억이 나시죠? 현장이 그대로 중계가 됐던 상황이고요.

아시겠지만 그전에 2006년 지방선거 때 서울 신촌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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